좌파남성은 언제나 여성을 혐오했었다

좌파 남성들의 여성혐오 역사는 유구하다. 그남들은 여성을 수족으로 부릴 뿐 결코 리더의 자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빠는 필요없다> 라는 책에서 운동권 좌파들의 여성혐오 역사를 읽을 수 있다. 여성운동은 좌파남이랑 같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남들은 본인이 부를 가지지 못했기에 운동을 할 뿐, 기득권인 부분에서는 모르는 체 하거나 좀더 교묘하게는 여성주의적 발언을 하는 듯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그래서 독자적인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 좌파남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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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리(Hyeri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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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성 과학자들의 이름은 금방 떠올리지만 여성 과학자의 이름에 대해선 기껏해야 마리 퀴리를 떠올립니다. (그마저도 우리나라 위인전에는 퀴리 부인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하지만 여성들은 분명히 멋진 발명품들을 만들어내 왔습니다. 다만, 성별을 이유로 업적이 평가절하되고, 연구 발표를 빼앗겨(대표적인 예로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이중나선 구조에 가장 먼저 접근했으나 왓슨과 크릭에게 공로를 탈취당한 것) 왔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교육계에선 여성 과학자들의 업적을 가르치지 않음으로써 사람들이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끔 유도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편견을 깨부술 때가 되었습니다. 여성은 결코 열등하지 않으며 차별적인 관행을 바꾸어야 합니다. 당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은 없어요. 또한, 과거에 묻혔던 여성의 업적들을 재조명하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Makewhats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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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살아가고, 학업, 연애, 결혼, 출산 따위에  때가 있는 것처럼 말하며, 특히 연애-결혼-출산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프레임에서 여성을 나이로 후려치는 경우는 훨씬 심하다. 


  연애-결혼 시장에서 여성의 나이는 아주 중요하게 취급된다.  새내기를 노리는  남자 복학생, 여자 나이 24-25살이면 크리스마스 케잌, 넘어가면 상폐녀, 20대 후반이 되면 이제 만날 남자가 없는 것처럼 후려치기,... 철저하게 짜여진 사회의 나이 코르셋은 여성들의 선택권을 죽인다. 아직 사회에선 비혼이라는 선택지는 없다. 결혼을 제때 하지 않는 여자는 '어딘가 하자가 있다'는 시선으로 바라볼 뿐.


  출산에서도 나이로 억압하는 건 이어진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출산의 선택권'따위는 없다는 듯,  "다 때가 있는 거지" 라고 말한다. 애초에 기형이 발생할 확률은 정자가 더 높지만, 늙어서 애 낳으면 기형아가 만들어지네 하면서 정확히 여성만 후려친다. 기껏 애를 낳아서 학교에 보내면 엄마들끼리 정보 공유하는 모임에서도 나이대가 비슷비슷하길 바란다. '노산'이라는 말은 왜 있겠는가.


  그리고 광고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지만, 사회의 기준보다 늦는 것은 물론 '너무 일찍' 해도 문제다. 계획된 것이든, 어쩔 수 없어 하는 것이든 어린 여성의 결혼과 출산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설령 원치 않았던 출산과 결혼이라고 해도, 그 여성이 왜 '사고친 애', '걸레', '철없는 엄마' 등등 온갖 꼬리표가 붙어야 하는지. 호기심이 되었든 어쨌든 미성년자여도 자기들끼리 섹스할 수 있으며, 완벽한 피임법은 없다. 실제로 기혼 여성들 사이에서도 가족계획에 없었던 아이를 가지고 임신중절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직 어리다는 이유로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남자는 항상 쏙 빠져있지)


   이제 여자들한테 나이라는 잣대는 그만 들이대라. 내 인생 대신 살아줄 거 아닌데, 인생 계획에 웬 오지랖이냐. 나이 코르셋은 여성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반역자들의 존재를 지운다. 우리는 그러한 코르셋에 맞춰줄 필요가 없다. 


원문은 2017년 7월 30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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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샘 성폭행 사건이 공론화된 데 이어 현대카드에서도 용기내서 성폭행을 고발하선 피해자분이 계신다. 그리고 많은 여성들은 이 사건에 분노하고 공감하면서 자신이 참고 살았던 이야기를 나눈다. 그동안 어차피 승산이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 불편한 관계를 만들기 싫어서 얼마나 우리는 참고 살았던가. 강간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당한다. 여초 직장이라고 해도, 상사가 남성인 이상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직장 내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실질적인 팁을 알려주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자. 참고로 이은의 변호사님은 직장 내 성희롱으로 삼성과 무려 4년 동안 싸워 이긴 분으로, 현재는 성범죄 전문 변호사로 일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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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임상연구는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그 결과 우리는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조제된 약을 처방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과 남성은 분명히 성기나 염색체, 호르몬을 넘어선 생물학적인 차이가 있으며 그 결과 여성 환자들은 더 많은 부작용을 경험한다고. 




전체 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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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강연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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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영상은 아래 유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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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가 쓴 유명한 페미니즘 고전 <제 2의 성The Second Sex>에 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그녀는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젠더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이전에 이미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여성이란 개념을 선취하였다. 보부아르의 여성에 대한 이해는 많은 페미니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크게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해석해 왔던 여성성을 긍정하고 이를 강조하자는 페미니스트들과 여성성 규범 자체는 억압이고 만들어진 것이므로 이를 해체하자는 페미니스트들로 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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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다음카페 레디즘

역자: 불.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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