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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혀 짧은 소리, 의존적인 언어(예: 기싱꿍꼬또)를 특징으로 하며 아동의 행동특성을 모방하는 행위. 이러한 애교는 대개 남성이 여성에게 요구하는 행동인데, 여성은 아동과 같은 미숙함, 연약함을 드러냄으로써 ​​자신이 남성에 비해 약하고, 남성에게 해가 되지 않는 존재임을 증명하게 된다. 즉, 한마디로 애교를 요구하는 것은 자신이 더 높은 지위임을 확인시켜 달라는 의미. 이는 다른 문화권에 존재하지 않는 한국 특유의 문화로, 현재는 일본과 중국에도 이와 같은 '애교'가 퍼진 상태다. 애교가 자리잡은 것은 특유의 '식민지 남성성'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의 거세된 남성성을 여성을 통해서 끊임없이 확인받고자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연약함을 요구하는 것. 


자료출처: 페이스북 메갈리아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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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리(Hyeri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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